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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박물관 순례(3)대영박물관
서구의 대형박물관을 보면 자기나라 것은 극소하고, 통릉 남의 땅에서 가져다가 가득 채워놓고 제 조상의 것인양 자랑하는데 어이 없게 여겨진다. 루브르박물관·대영박물관·메트로폴리턴박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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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개국어를 말하고 쓸줄안다 |장국원박사(총신학교강사)
영·불·독어등 현대어에서 고대이집트어, 인도의 산스크리트에 이르기까지 22개 외국어를 구사하는 「살아있는 어학사전」이 있다.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2월 독일에서 귀국한 철학박사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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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레이드
의병·강병·강병·폭병·역병. 중국 전국시대 위나라의 병법가 오자는 군대를 이렇게 다섯 가지 칭호로 불렀다. 의병은 폭력을 금하고 무질서를 규제하는 군대, 강병은 병사가 많음을 믿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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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미술|「이라크」, 「바벨」탑 복원 싸고 논쟁
고대「메소포타미아」문명의 영화를 상징하는「바벨」탑의 재건을 놓고「이라크」의「바빌론」시에서는 논쟁이 한창이다.「하늘의 문」이라는 뜻을 가진 이 탑은 구약성서「창세기」에『인간이 지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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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부인
「이솝」우화에도 있다. 점장이 한사람이 장터에 앉아 손님을 부르고 있었다. 이 때 점장이의 이웃에 사는 사람이 달려와서 점장이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알려 주었다. 세간을 모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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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음악의 기원은 「바빌로니아」때
서양음악의 기원이 이미 알려져 온 것처럼 기원전 4백년께의 「그리스」 음악이 아니고 그보다 1천 4백년이나 앞선 「앗시리아-바빌로니아」 문명으로부터 내려왔음이 최근 진흙상형문자판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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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양강「댐」
소양강 다목적「댐」이 25일에 담수식을 가졌다. 지난 67년4월에 착공한지 꼭 5년8개월만에 1차 준공을 보게된 것이다. 저수용량 29억t이라면 동양최대의 규모이며, 세계에서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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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과 공포의 동파키스탄|「야하·칸」정부의 「벵골」인 대량 학살과 그 참상
사망 25만, 피난민 6백만-.불과 4개월 사이에 벌어진 이 엄청난 비극은 이상하게도 「뉴스」의 눈길마저 받지 못했다. 철저한 언론봉쇄와 「주권의 행사」라는 명분 아래서 자행되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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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해…견공사활
새해는 경술년(경술년). 십이지(십이지) 가운데 개해가 된다. 개는 아득한 옛날부터 충실한 인간의 벗으로 지내왔다. 『충견과 같다』『견마의 노』를 다했다는 표현으로 충직한 일, 정